♣ 休 心 停<휴심정>/알짜 뉴스, 만평 375

31번째 환자→11명 감염..'슈퍼전파' 우려 현실화됐다

임재희 기자 =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와 같은 신천지 교회를 다녔던 10명에 병원 내 접촉자 1명까지 확인된 것만 1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슈퍼 전파 사건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검역 과정을 통해 감염원을 차단, 봉쇄하는 ..

아산·진천 격리 우한교민들 15일 366명·16일 334명 퇴소예정

권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진원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임시 격리 생활 중인 교민 등 우리 국민 700명이 15∼16일 이틀간에 걸쳐 퇴소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사태'로 부적절 표현 지적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놓고 '무슨 사태'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대표는 전날 모교인 성균관대학교를 방문, 인근 분식점 주인과 대화하던 도중 주위에 있던 취재기자와 청년부대변인 등에..

태국의료진, 우한폐렴 치료법 발견..항바이러스 혼합제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태국 보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방법을 알아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인 71세인 중국 여성이 독감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와 에이즈(HIV) 치료제를 혼합한 약을 복용한..

신종코로나 막는 가장 좋은 법..센 물살에 씻고 끝까지 말려라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을 고칠 수 있는 치료법은 아직 없지만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의 개인 위생만 잘 지키면 예방할 수는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손을 씻는 것이 좋을까? 2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손은 Δ화..

'우한 폐렴', 아시아 넘어 유럽·호주 등 전 세계로 확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아시아와 아메리카뿐 아니라 유럽과 호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왔다.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00..

문 대통령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불평등과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노력해왔다”며 “2020년은 국민들이 포용·혁신·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한걸음이든 반걸음이든 끊임없..

봉준호 '기생충' 한국영화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로는 최조다. 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하 골든글로브)에서 봉 감독의 7번째 영화 '기생충'은 외국어 영화상 이외에도 각본상, 감독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