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山野草 이야기/산약초 효능

시호

산마을 풍경 2017. 1. 18. 07:50

시호의 효능

시호는 산지의 풀밭에서 70cmm정도 자라며 싹대는 털이 없고 잎은 어긋나 자란다.

늦여름 노란색 꽃이피며 뿌리른 약용으로 사용한다.

산야초의 잎이 떨어지는 시기인데 시호는 아직도 잎이 파랗고 싱싱하네요.~~

 

시호는 풍과 차가운 기운이 소양경이라는 경락으로 침입하여 나쁜 기운이 몸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피부부위에 있지도 않고 그 사이에 있어 오한과 신열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있는 병증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시호는 기를 위로 끌어 올려주고 간의 기가 뭉쳐진 것을 풀어주는 작용으로 소양경에 나쁜 기운이 있는 것을 풀어 주는 소양경 치료의 요약이다. 이외에도 가슴부위가 더부룩하고 옆구리의 통증, 입이 쓰고 귀울림의 증상, 학질, 월경이 일정치 않은 증상등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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