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山野草 이야기/산약초 효능

천각

산마을 풍경 2017. 7. 21. 15:32

웬만한 간질환은 염주 줄기만 3~4개월 열심히 달여 먹으면 회복이 된다.
뿌리, 열매, 열매껍질 등도 간질환 치료에 똑같은 효력이 있다.
하루 35~50g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 지방간, 간경화증에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력을 보며
간암 환자가 염주 줄기를 열심히 달여 먹고 완치된 사례가 있다.

▶ 신경통이나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할 때에는 염주 뿌리를 달여 마시면 통증이 완화된다.
염주 뿌리에 들어있는 "코익솔"이라는 성분이 진통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염주 뿌리는 가을에 캐서 물에 씻어 그늘에서 말려 쓴다.
신경통, 류마티스 관절염, 진통, 각종 간질환과 갖가 지 염증에 효험있는 염주.

성분: 뿌리에 코익솔, 스티그마스테롤, β-, Υ-시토스테 롤,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포도당과 염화칼륨이 있다.
응용: 민간에서 뿌리를 신경아픔, 관절 류마티즘에 아 픔멎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위암, 항문암, 식도암 등 갖가지 암에는 염주 씨앗과 등나무 줄기에 생긴 혹,
마름열매, 애기똥풀을 같은 양으로 하여 달여서 복용한다.
암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고 식욕을 늘려 주며, 체력을 돋워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수술 후의 암 환자들이 복용하면 재발을 막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

▶ 염주 씨앗은 가을에 씨가 여물면 줄기를 베어서 말린 다음 두들겨
씨를 털어 씨 껍질을 벗겨 내서 쓴다. 비위를 보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열을 내리고
고름을 잘 빠지게 한다.
갖가지 간질환, 위염, 위궤양, 위암, 각기, 부종, 설사. 폐렴, 장염 등에 두루 치료약으로 쓴다.
하루 35~50g을 가루 내어 먹거나 달여서 복용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차다.
비경. 폐경에 작용한다.
염주는 따뜻한 남쪽지방에 잘 자라고 수확이 많이 난다. 서늘한 지방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지만 열매가 많이 달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북부지방이나 고냉지

같은 곳에서는 재배가 어렵다.

▶토르마린 효능 혈액순환, 어깨결림, 목결림, 두통, 피로해소, 신경통, 기미,
다이어트, 냉대하증(뇌출혈, 뇌경색을 예방하는 효과) 항상 전기를 띄고 있어서
전기석이라고도 합니다 미세한 전류가 모세혈관을 넓혀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세포와 위장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염주 씨는 생명력이 몹시 질기다. 염주 씨를 실로 꿰어 염주를 만들어
수십년 동안 목에 걸고 다니다가도 땅에 심으면 싹이 튼다.
'염주는 스님 죽은 자리에서 난다'는 옛말이 있다.
어떤 스님이 염주를 목에 걸고 다니다가 산속에서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져 죽었는데
몇 년 뒤에 시체를 발견 했을 때 해골 옆에 염주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하여 생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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