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가 문 곳에 검은 딱지가 생깁니다. 쯔쯔가무시병은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풀밭에 옷을 (벗어)놓지 말아야하며 풀밭에 눕거나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해야합니다.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도록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샤워와 옷 세탁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사람의 손상된 피부나 점막이 노출돼 감염됩니다. 잠복기는 7~12일로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드물게 황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초기에 항생제 등으로 적절히 치료받지 않으면 신장, 간, 폐 등 장기에 균이 침범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곳에서는 수영이나 목욕을 하지 않아야합니다. 특히 추수철 농경지나 하수도 등 흙이나 물에서 작업할 때는 손과 발 등에 상처 여부를 확인하고 고무장갑과 장화를 착용해야합니다. 잠복기는 2~3주 정도로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 등 5단계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저혈압기와 핍뇨기에는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고 풀숲에서는 휴식과 야영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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