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 개화기의 졸업식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두 훈장(선생님)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서있다 [언더우드가 설립한 서당]
한강여객선(1910)
서당풍경(1909) 훈장이 회초리를 들고 청마루에서 붓글씨를 감독하고 있다
남대문 전차 대기소(1919) 서울에 전차가 들어오면서 단발령 시행에 실패한 일본은 전차회사 직원들에게 상투를 자르게 했다 서양식 모자를 쓰게 하므로서 전차가 몰고 온 개혁 바람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바꾸어 놓고, 운전수는 강제로 일본식 제복을 입혔다. 백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순헌(엄비)왕비 국상 시기이다
여자궁도대회(1910)
북간도 서당(1905) 어두운 방에서 플레쉬 없이 촬영한 것이 신기하고 모두 한결같이 눈을 크게 뜨고 있다
신랑 신부의 상면(1903) 신랑의 가족들이 호기심으로 신부를 보고 있으나 신부의 가족들은 근심이 가득하다
시집으로 가
는 신부(1903) 가마를 탄 신부가 신랑집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울의 전차(1903) 미국인 콜브란과 보스워크의 한성전기회사에 의해 1898년 12월 전기궤도 부설공사가 완공되었다. 준공 직후 소아 사고로 전차를 불태운 사건이 있었지만 각지로부터 전차를 타보기위해 서울로 몰려왔다. 정원은 40명이고, 중앙에는 양반이 이용하던 특실이 있었다
널뛰기(1920) 한말 때 여자가 바깥구경을 할 때에는 널을 뛰어 담장밖 세상을 구경했다
장승(1903년) 장승은 마을 어귀에 세워놓고 수호신으로 삼았으며 동시에 이정표 역할을 했다. 또한 장승 앞에서 병의 치유를 빌던 풍습이 있었다. 장승이 7개 사람도 7명으로 각자 기원하고 있다. 간절한 소망과 소원을 얻기 위해선 굽어진 소나무로 된 것이 효험이 있다고 한다
구한말 결혼식(1903) 떠구지머리를 얹고 큰머리를 튼 후, 떠구지 댕기를 드리우고 큰 비녀를 꽂은 다음, 원삼을 받쳐 입고 혼례를 올리고 있다. 이 부부는 자식을 낳은 후 미국 선교사에 의해 결혼식을 거행하고 있다.
마님 나들이(1907) 가마꾼이 마님을 태우고 포목점 거리를 지나고 있다
장기(1890) 어린 소년처럼 보이나 초립을 쓴 것으로 보아 이미 장가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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