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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결정력(유영훈)

산마을 풍경 2019. 12. 25. 15:20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결정력(유영훈)



비유법을 억지스럽지 않게 잘사용하면 효과가 높다.  이는 풍부한 독서량과 상상력, 많은 경험에서 나온다고 본다.

그러나  일부러 연결 지으려 하면 오히려 어색하고, 비유가 아닌 비약이 된다

비유를 위해서는 고심하기 보다 언듯 떠오르는 것을 잡는 편이 좋을것이다.

 

*완성도를 높이는 결정력

작가가 글을 쓰고 기획할때도 결정력이 필요하다. 어디까지 설명하고 언제쯤 중요한 내용들을 터드릴것인가,

 주재료와  기타 재료, 양념들을 어덯게 배치 할것인가 결정하는 감이 있어야 한다.

어덯게 써야 좋을지 잡아내는 능력과 감각이 필요 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녁 앞에 너무 가까이 서 있지  말아야 된다.

처음은 과녁만 보이다가 글을 쓰면 쓸수록 과녁 앞에서 점점 뒷걸음질치는 기분이 된다.

자기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만  쓰려던 자세에서  주변이 보이고 반대 논리도 보이며 자신의 편협된 생각도 보인다.

마치 초등학생의 일기에서 성인의 엣세이로 가는 과정처럼 말이다.

이렇게 성숙해 가면 나중에는  과녁 전체가 보이고 골대도 훨씬 넓고 쉬어 보이게 된다.

 

글 쓰기의 결정력을 높이는것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 목표는 읽는이에게  유익과 기븜을 주면된다. 독자의 비위에 맞는 글을 쓰라는 것이 아니라, 가라 앉인 마음을 휘젓는 감동과 생각하지 못했든 지적인 욕구의 충족과 가슴속 후련함을 줄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고민 하라는 것이다.

 

*글의 농도

글에도 농도가 있다. 이것은 계속 자극적이고 기억에 남을만한 강렬한 내용이 나와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글의 색갈이 지하든지 열든지 거기서 어떤것이든 얻을수가 있어야 하고, 읽을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글을 보면 짧은데도 그안에서 자주 금맥이 발견되고, 살아 움직이는듯 꿈틀대는 생명력이 있다.

반면에 어떤글은 아무리 읽어도 맥이 빠지고 어느대목에서 ㅈ3ㅐ미나  감동이나 해답을 찾아야 할지 애매 모호 하기도 하다.

 

* 주제를 돋 보이게 하라

목적을 위해 쓰는 글은 주제를 주제를 돋 보이게 해야 한다.

글에서 주제를 들어내지 못하면 아무리 재미가 있어도 잘 쓴 글이 아니다.

그래서 좋은 글을 쓰려면 독자에게 말하고자 하는것을 정확히 전달 하는것이 가장 먼저 고려 해야 하고, 그다음에 기술적인

부분들이 고려 되어야 한다.

작가는 ,독자가 글 쓴이는 기억 못해도 무엇을 말 하려 했는지 알도록 하는데서 그 의미를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결국은 작가가 돋 보이게 되는 길이도 하다.

 

*이것은 내가 작가의길 무엇인가?고민해본 교재를 간추려 써본 글이다

서정카페에는 이미 이경지를 넘은 동도 들이 많다 다만 등단하여 글쓰기에 대한 기초를 고민 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가하여

써본 글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