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 나무 열매 아주 튼실하게 열렸다.,
이렇게 튼실하고 많이 열리기는 처음인 것 같다.
거의 모든 나무가 열매를 매달았다.
바라보면 마음이 절로 흐뭇해 진다.
많이 수확할 것 같은데
문제가 생겼다 아내가 장모님을 모시러
서울로 가버렷기 때문에
수확할 사람이 없다.
사람을 사서 수확하기도 그렇고
천상 누님과 매형님께 수확을 부탁드려야 할 것 같다.
누님네는 한나무에서 두박스나 열매를 수확하였다.
우리도 양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
내가 얼른 나아서 재미있게 수확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 山野草 이야기 > 산마을 약초 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과를 수확하다. (0) | 2019.11.07 |
---|---|
오가피 열매 수확하기 (0) | 2019.11.01 |
밤을 멧돼지가 먹다. (0) | 2019.10.07 |
마가목 익을 대를 기다리며 (0) | 2019.09.25 |
잡초 제거 (0) | 2019.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