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치료

허리가 아프면 거동도 불편해질 뿐 아니라 모든 활동에서도 통증이

느껴져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허리통증이란 신경이 눌리거나 근육이 삐끗하거나 인대가 손상되거나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기타의 원인으로 내장의 기능이상으로

통증이 허리로 오는 경우에 발생하는 모든 허리의 통증을 뜻합니다.

허리는 몸의 중심부이기때문에 허리가 아프면 모든 동작과 활동에서

통증이 따르고, 제약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 허리통증의 종류는?

 

 

- 허리디스크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의 경우에는 허리통증을 느낄 수있습니다.

충격을 완화해야하는 디스크의탄성이 나이가 들거나 혹은 기타의 요인으로

약해지고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외부에서 갑자기 힘이 가해졌을때

외부막이 찢어지면서 디스크안의 수핵이 밖으로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허리의 통증이 허리밑으로 퍼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허리 밑으로

감각의 이상이 생기며 허리 밑으로 근력이 약화될 수있습니다.

 

 

 

 

 

- 목디스크

 

 

 

 

 

 

목디스크 또한 허리통증의 원인이 될 수있습니다.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와 달리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입니다. 외부적인 스트레스나 심리적 긴장감이

지속되면 목과어깨의 근육이 뭉쳐서 뻐근하게 아픈 근육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곡선으로 정렬되어있는 목뼈가 긴장되면서 일자목이 되고,

목뼈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가시같은 뼈가 자라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할 수있습니다.

목디스크는 어깨관절, 등, 앞쪽가슴 까지 통증을 동반하고 정상적인 운동을 불가하게

만들고 팔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초기에는 목과 뒤쪽의 통증을 유발하지만 서서히 어깨, 팔꿈치, 손목, 손의 통증으로 번지고

손끝이나 팔 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 허리염좌

 

 

 

 

허리 주변 근육이 굳어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거나 갑자기 허리를 움직여서

염좌가 발생하여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있습니다.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라고

표현하는 염좌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자기 몸을 회전하는 등의 동작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허리염좌는 허리의 통증이 저리고 퍼지는 듯한 양상을

띄고있으며, 염좌가 발생한 부위가 아픈 근육통의 형태로 나타나게됩니다.

 

 

 

 

 

 

 

 

- 척추관협착증

 

 

 

 

척추의 중앙부위까지 뇌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뜻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허리통증과함께 걷기가 힘들어지고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고, 배설, 감각장애 등이 동반되기도합니다.

 

 

 

 

 

 

 

 

■ 허리통증치료법

 

 

 

평소 바르지못한 자세를 개선하여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한쪽 몸만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사용하지않고 몸의 양쪽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운동하기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등을 하여 근육이나 관절이 놀래지 않도록

하고, 갑작스럽게 허리를 구부리거나 펴는 등의 동작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허리나 척추등에 충격을 줄 수있는 딱딱한 바닥에서 뛰거나 털썩 앉는 등의

허리에 충격을 주는 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 TV, 컴퓨터 등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다면 1시간에 10분정도는 휴식을 하거나

스트레칭 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긴장감으로 인해 오랫동안

정신적 긴장을 유지하는 경우라면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 수있는 방법을 찾아내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즉시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물건을 갑자기 들지않도록 하고 평소 꾸준한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몸의 구조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의조화로운 전문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제거하고

척추 본연의 운동능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