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을 풍경 2017. 1. 22. 14:26

 

 

          판람근의 주된 작용으로 열을 내리며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

          이처럼 열을 내리는 작용이 혈분에도 적용되어 혈을 시원하게 하며

          인후가 아플때 주로 사용한다.

          주로 차가운 성질을 지니므로 열로 인한 질병 즉 눈이 빨갛게 변하거나

          발열, 온열병, 열독으로 인한 발광등에 사용되며 종기나 종창을 삭히는 효능도 있다

 

          독성정보: 무독

             

         

           성상

            높이 50~70㎝. 털이 없고, 잎과 함께 흰색을 띤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있고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다. 끝이 뾰족하며 밑은 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에는 거의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달리며

          작은 꽃대는 가늘고 다소 처진다.

          꽃받침은 4개이고 넓은 주걱 모양, 꽃잎은 4개이다.

          수술은 6개 중 4개는 길고 2개는 짧다.

          열매는 각과로 쐐기 같은 바늘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으로 처진다.

          종자는 1개로 검은색이다.

          약재는 이 약은 원주형이며 꼬이고 조금 구부러진 것도 있고 길이 5~15㎝, 지름 3~8㎜이다.

          바깥면은 엷은 갈색이며 근두부는 조금 굵고 줄기와 잎이 붙었던 자리가 남아 있고

          세로주름과 피목 및 곁뿌리가 붙었던 흔적이 있다

 

          채집시기/산지

          우리나라 중부이북의 바닷가에 자생하며 중국에서는 재배한다

          가공건조한 것을 절편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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