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山野草 이야기/편리한 민간요법

소음인의체질 및 건강 체크 방법, 잘 걸리는 질병☞

산마을 풍경 2021. 1. 4. 20:56

소음인의체질 및 건강 체크 방법, 잘 걸리는 질병

☞ 신장의 기능이 좋고 비위의 기능(소화기능)이 약함

- 소음인은 소화만 잘 되면 건강하다. 소화가 않되고 속이 더부룩해서 항상 얼굴 표정이 어두운 사람들 중엔 소음인이 많다.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하기 쉬운데, 이것은 장이 잘못된 게 아니라 위가 견디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위장계통의 질병이 소음인의 대표적인 질병이다.
- 소음인은 비대하지 않고, 몸이 차므로 땀을 많이 흘려서는 않되는 체질이다. 만약 땀이 많이 나오면 병이 생긴 증거이다. 무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내면 기력이 달리고 몸이 더욱 차가와져 병이 생기기 쉽다. 소음인은 비위가 허약한데, 이것 때문에 생기는 병이 많다. 다른 병이 있어도 비위에 별 탈이 없으면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 소음인의 병은 어떤 병을 불문하고 땀이 많지 않고 물을 잘 마실 수 있으면 큰 병이 아니다. 소음인 병에 길한 증상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인중에 땀이 나는 증상이고, 다른 하나는 물 마시는 것이 어렵지 않은 경우이다. 물을 잘 마실 수 있으면, 비위(소화기관)에 양기가 충분해서 병이 어렵지 않게 나을 수 있다.
- 소음인 병에 위급한 증상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열이 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고 다른 하나는 맑은 물 같은 설사를 하는 경우다.
- 소음인은 설사를 경계해야 하는데, 설사를 한 달에 두세 번을 하더라도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다. 하루에 3~4번 설사를 하거나 사흘 동안 계속 설사를 하면 매우 중한 증세다.
- 그러나 인후에 생긴 매핵증(인후에 살구 씨 같은 것이 막혀 있는 느낌, 신경성 증상이다)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 소음인의 생리와 병리에 대해서는 가장 많이 밝혀졌고 좋은 처방들이 많아 치료하기 용이하다.

가. 완실무병
- 비위의 기운이 약하지만, 비위가 제대로 움직여 음식의 소화를 잘하면 건강하다.
- 음식을 보아도 먹고 싶은 생각이 생기지 않고 먹어도 가슴이 그득하면 스스로 몸에 불편함을 느낀다.

나. 대 병
- 땀이 많이 나오면 대병이다.
- 태음인과는 달리 허한 땀이 나오면 병이 이미 진행중이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다. 중 병
- 설사가 멎지 않으면서 아랫배가 얼음장같이 차가운 증상이다.
- 소음인에게는 허약한 비위 때문에 생기는 병이 많다.
- 평생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소음인이 많다.
- 다른 병이 있더라도 비위에 별 탈이 없으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 소음인에게 잘 걸리는 질병

우울증, 신경성질환, 수족냉증, 차멀미, 설사, 소화불량, 오한(추위타는 병),
위염, 위하수, 위산과다, 상습복통, 급만성위장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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