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을 풍경 2019. 9. 18. 11:08


올해 처음으로

약초 농장의 예초 작업을 하였다.

보통 1년에 3번 정도 해야 하는데

올해는 내가 몸이 불편한 관계로 하지 못하였다.

잡풀이 엄청 많이 자랐다.

인부 한명과 예초를 임대하여

오전 8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끝났다.

작업 하러 오신 분이

연세가 많아 보였다.

작업을 하고 나니 밭이 너무나 깔끔하였다.

약초 나무들이 훤히 들어나니 올해도 나무들이

많이 자랐다. 마가복나무의 빨간 열매가 돋보인다.

오해는 열매가 무척 많이 열렸다.

아주 탐스럽다. 내일 부터는 수확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