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증가 감소시 주의할 사항
※ 체중
체중은 몸전체의 무게를 말하며 체중계로 측정 할 수 있는데
우선 옷을 벗고 팬츠만을 입고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년내내 자기의 몸무게를 수시로 체크 할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어 자신의 체중변동을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 체중도 키의 측정과 마찬가지로 신체의 발육과 영양의 지표가 되기 때문에
만약에 조금이라도 체중의 변화가 있으면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늘면 당뇨병, 심장질환, 혈관질환 등을 생각 해 보아야 하며
체중이 감소하면 감염에 의한 질병위험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체중변동은 자신의 신체 이상을 거울처럼 그대로 비쳐주고 있기 때문에
이검사는 다른 어떤 신체 계측검사 보다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체중감소 시와 체중증가 시의 2가지 경우를 따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체중 감소시
체중은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30, 40 대에
최고에 이르며 이후로는 나이가 듦에 따라 생리적인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개월 동안 특별한 이유없이 심한 체중감소는 어떤 질환이 있다는것을 암시합니다.
여기서 특별한 이유란 비만교정을 위한 다이어트등으로 인한의도적인 체중감소를 말하며 이것은 제외합니다.
이런 심한 체중감소는 결핵이나 암등 감염 및 소모성질환 등을 반영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 첨단 의료장비가 없었을 당시에는 의사들은 체중감소 여부로 질병을 진단하고
또 병의 경과도 알아냈습니다.
또 자신이 이런 결핵 등을 앓고 있는 환자는 환자들대로 자신의 몸무게가
감소되었을 경우에는 더욱 당황하게 되고 그 질환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두려움에 휩싸여 집니다.
아무튼 비의도적인 체중감소는 신체기능 이상을 반영하기 때문에 암, 결핵등 소모성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체중 측정을 수시로 해 보아야 하며 때에 따라서는 일생동안 체중치를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체중감소의 정도는 그 질환의 경중이나 지속기간을 반영해 주기 때문에 오늘날 각종 진단 장비가
개발되어 사용하고 있더라도 병의 진행을 체크하는데 체중계가 아직까지 중요 진단 장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체중 증가시
체중이 무겁다는 것은 영양 상태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운동이나 작업 능력이 좋다는 뜻도 나타내지만
그러나 점진적인 체중의 증가는 이상신호로 간주해야 됩니다.
체중의 증가가 지방조직에 의한 것이라면 비만으로 간주되어 성인병으로써의 피해를 줄 수있기 때문입니다.
즉 심장질환, 고혈압, 신장질환, 당뇨병과 같은 2차적인 질환으로 수명이 단축될수 있습니다.
한편 갑작스런 체중증가는 비만보다는 신체 어느 부위인가의 부종이라고 생각 할수 있습니다.
여하튼 체중변화는 직장인에게는 중요한 건강의 바로 미터로 생각되어 각 회사마다 체중조절을 위하여
간단한 헬스기구를 비치하여 운동을 시키거나 식당에서 메뉴를 조절하여
음식에 세심한 신경을 쓰는데 오래 전부터 사원들을 위한 보건정책이 시작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