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을 풍경 2017. 5. 10. 17:17

물봉선화

물봉선화의 효능을 살펴보니

결석을 녹이며 식도암 위암 대장암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물봉선화는 봉선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 식물이며
우리나라에 산이나 계곡 습지에 자생하는 물봉선화는 순수 토종 식물이랍니다.
봉선화는 봉숭아로도 부른다고 합니다.

특히 뱀이나 벌레들이 싫어하는 물질이 들어 있기도 해서 병충해 예방을 위해

수박밭이나 참외밭에 여기저기 심기도 하며 장독대 옆에도 분꽃과 함께 심기도 한답니다.

대부분의 정보는 약용으로 흰봉선화를 쓰라고 하지요.

개량종이나 물봉선화는 약효는 적고 독성이 많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은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있다고 합니다.
봉숭아 씨앗이나 줄기 달인 물을 마실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로

치아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군요.

가루나 줄기 달인 물이 치아에 닿으면 치아가  물렁해져 빠져 버릴 위험이 있어

빨대를 이용하여 목안으로 바로 삼키기를 권장한다는군요.

독성이 있음으로 허약한 사람이나 임신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많이 복용하면 인후를 자극하고 독성이 있어 30개 이상을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